라온메디, ‘라온슬립’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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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300120)의 자회사인 인공지능(AI) 의료전문기업 라온메디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무호흡증 진단보조 솔루션 '라온슬립'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온슬립은 환자의 기본 생체정보와 CT 영상 데이터를 활용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유체역학적 시뮬레이션을 수행해 유효값을 산출하는 등 빠르고 간편하게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신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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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라온피플(300120)의 자회사인 인공지능(AI) 의료전문기업 라온메디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무호흡증 진단보조 솔루션 ‘라온슬립’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온메디는 라온슬립을 건강 검진에 활용하는 등 수면무호흡증 진단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라온메디 관계자는 “라온슬립이 기초진단 방법으로 활용되면 별도의 국민건강보험 급여로 인한 재정 부담을 줄여주는 등 보건 정책 및 재원 활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수면클리닉과 수면전문병원 등에서 라온슬립 적용으로 수면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저렴하면서도 쉽고 빠르게 검사와 치료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라온메디 관계자는 또 “라온슬립은 기술 집약도가 높고 사회 및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인정받으면서 식약처로부터 대한민국 혁신의료기기 11호에 지정된 AI 의료 신기술로서 관련 분야에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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