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초등학생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개발

2023. 12. 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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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자살위험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초등학생 자살 예방 프로그램 '마음을 봄, 생명을 봄'을 개발하고 시범운영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초등학생들의 이해 수준에 맞춰 적절한 언어와 교재를 활용한 초등학생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개발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주변 친구와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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