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공군 격오지부대 환경개선 28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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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공군 격오지부대의 환경개선을 위해 사단법인 로카피스생활체육회에 28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공군방공관제사령부와 미사일방어사령부 예하 48개 부대에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우정 피트니스(체육시설·사진) 개선 및 시설공사, 헬스기구 구비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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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공군 격오지부대의 환경개선을 위해 사단법인 로카피스생활체육회에 28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공군방공관제사령부와 미사일방어사령부 예하 48개 부대에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우정 피트니스(체육시설·사진) 개선 및 시설공사, 헬스기구 구비 등에 쓰인다.
이날 부영그룹은 방공관제사령부 별립산관제부대에서 이병권 로카피스(공군예비역 모임) 사무총장과 박창규 방공관제사령부 사령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정 피트니스 센터’ 1호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중근 부영그룹·로카피스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 사무총장은 “엄동설한에 최전방에서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을 위로하며 깨끗하고 최신화된 피트니스 센터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혜원 기자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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