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31일 오후 8시부터 시청광장서 타종 행사

한귀섭 기자 2023. 12. 28.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춘천시가 오는 31일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타종행사는 부대행사를 포함해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내달 1일 0시20분까지 진행된다.

이어 31일 오후 10시부턴 어쿠스틱밴드 공연과 시민참여형 마임 퍼포먼스 '슈트맨' 등이, 11시30분부턴 복주머니 터트리기가 진행되고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공식행사가 시작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시,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 포스터.(춘천시 제공)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 춘천시가 오는 31일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타종행사는 부대행사를 포함해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내달 1일 0시20분까지 진행된다.

특히 31일 오후 8시부턴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 토정비결을 볼 수 있는 시민체험공간이 운영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또 시청 1층 로비에선 LP로 듣는 음악감상실도 운영한다.

이어 31일 오후 10시부턴 어쿠스틱밴드 공연과 시민참여형 마임 퍼포먼스 '슈트맨' 등이, 11시30분부턴 복주머니 터트리기가 진행되고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공식행사가 시작된다.

공식행사에선 시민들의 송년 메시지와 함께 타종, 신년 덕담,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지역 주요 기관장과 제41회 춘천시민상 수상자가 타종에 함께한다.

시는 행사장 내에 안전관리직원을 배치하고 춘천경찰서·소방서와 함께 현장 보고·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시청 지하주차장도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엔 시민화합과 춘천의 도약을 위해 시민과 함께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