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명복공원, 내년부터 화장 횟수 하루 9→10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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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내년 1월1일부터 명복공원 화장 횟수를 하루 10회로 1회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명복공원 관계자는 "하루 화장 구수가 45구(연간 1만6425구)에서 50구(연간 1만8250구)로 연간 1825구 추가된다"며 "대구 시민의 원정 화장을 최소화하고 4일장을 치르는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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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내년 1월1일부터 명복공원 화장 횟수를 하루 10회로 1회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화장 회차 증설은 최근 노인인구와 화장률 증가로 4일장 또는 타 지역 화장장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명복공원은 기존 8~9회차의 개장유골·사산(태아)화장을 모두 일반화장으로 전환하고, 신설하는 10회차에 개장유골과 사산화장 수요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첫 화장 시작 시간도 오전 7시에서 오전 6시30분으로 30분 앞당기로 했다.
명복공원 관계자는 "하루 화장 구수가 45구(연간 1만6425구)에서 50구(연간 1만8250구)로 연간 1825구 추가된다"며 "대구 시민의 원정 화장을 최소화하고 4일장을 치르는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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