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마량진항서 해넘이·해돋이 행사…불꽃쇼 등 프로그램 다채

서천 마량진항 해돋이 모습.(서천군 제공)/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서면 마량진항에서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마량진항은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로 유명하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31일 일몰은 오후 5시29분, 1월1일 일출은 오전 7시45분이다.

행사장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새해맞이 불꽃쇼 △떡국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많은 인파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마량진항의 해넘이·해돋이를 보며 2024년을 힘차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