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직원이 뽑은 ‘본받고 싶은 간부’에 송윤석·조상준·한수·박경도

김미경 2023. 12. 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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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직원들이 직접 뽑은 '본받고 싶은 관리자상'에 송윤석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단장을 비롯해 재정담당관실 조상준 과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수 관장, 국립전주박물관 박경도 관장이 선정됐다.

문체부공무원노조(위원장 임석빈)는 12월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본부 실국장과 과장, 소속기관 기관장과 부장(과장) 팀장 등을 대상으로 무기명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본부 2명, 소속기관 2명 등 총 4명의 본받고 싶은 관리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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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전직원 대상 14~15일 이틀 간 설문조사
본부·소속기관 국장급 3명·과장급 1명 총 4인
자료=문화체육관광부공무원노조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직원들이 직접 뽑은 ‘본받고 싶은 관리자상’에 송윤석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단장을 비롯해 재정담당관실 조상준 과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수 관장, 국립전주박물관 박경도 관장이 선정됐다.

문체부공무원노조(위원장 임석빈)는 12월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본부 실국장과 과장, 소속기관 기관장과 부장(과장) 팀장 등을 대상으로 무기명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본부 2명, 소속기관 2명 등 총 4명의 본받고 싶은 관리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조는 ‘건강하고, 유연한,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본받고 싶은 관리자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임석빈 노조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임석빈 노조위원장은 “수상자 4인은 문체부 직원 모두가 본받고 싶은 상의 주인공”이라며 “문체부 노조는 일회성 보여주기식 행사에 그치지 않고 그 취지를 알리고 공직사회 내에서의 공직민주주의가 확고히 자리잡히 수 있도록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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