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지었던 기업 86%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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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추진한 스마트공장 공급 확대 지원사업에 대해 기업 8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에도 총 2180억원을 투입해 '지능형(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대구TP는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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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95개사 대상 성과 분석
28일 대구TP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한 69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 조사 결과 85.6%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매우 만족’은 36.7%, ‘만족’은 48.9%로 조사됐다.
스마트 공장 추가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79.4%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필요하지 않다’는 3.5%에 그쳤다. 이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도 대부분 지속적인 스마트공장 고도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에도 총 2180억원을 투입해 ‘지능형(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대구TP는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도건우 대구TP 원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확대와 대구지역 산업구조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AI(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기술 융합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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