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59%가 7년 이내 창업기업…종사자 732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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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은 창업 기업으로, 창업 기업의 종사자는 7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오늘(28일) 창업 기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기업이 455만 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창업 기업 종사자 수는 732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2.1% 늘었고, 매출액은 1천108조8천억 원으로 전체 중소기업의 36.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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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은 창업 기업으로, 창업 기업의 종사자는 7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오늘(28일) 창업 기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기업이 455만 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중소기업 771만여 개 가운데 59%에 해당하는 수칩니다.
창업 기업 종사자 수는 732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2.1% 늘었고, 매출액은 1천108조8천억 원으로 전체 중소기업의 36.8%를 차지했습니다.
중기부는 이번 조사가 통계청의 ‘2021년 기준 기업통계등록부'를 전수 분석해 작성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창업 기업 8천 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창업에 소요되는 자금은 평균 2억8천5백만 원이며, 직장경험이 있는 창업자는 63.6%로 나타났습니다.
창업의 장애요인으로는 자금 확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창업 지식과 능력, 경험 부족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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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hydrog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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