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생전 마지막 인터뷰 공개 “용됐다...또 다른 일기 써야죠” [M+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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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선균의 마지막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먹먹함을 안긴다.
미국 뉴스매거진 시카고는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에 고인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후 뉴스매거진 시카고 측은 자막으로 '배우 이선균의 일기는 2023년 12월 27일을 끝으로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명 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합니다'라는 글로 추모했다.
한편 이선균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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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선균의 마지막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먹먹함을 안긴다.
미국 뉴스매거진 시카고는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에 고인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를 보도했다.
그는 연기에 대해 묻자 “지금 처음과 생각하면 정말 잘됐다. 꿈도 꾸지 못하는 일을 경험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가고, 그곳에서 작품상을 받았다”라며 “정말 용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선균은 아시안팝업시네마에서 최우수 공로상을 받은 것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한 거에 상 주신 거 같다”라며 “굉장히 뜻깊고 의미 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선균은 ‘연기란?’이라는 질문에 “과거에 이러한 질문을 받으면 나에게 주어진 숙제 같았다. 계획적인 인간이 아니라 예습, 복습은 안 하지만 저에게 주어진 숙제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앞으로 또 다른 일기를 잘 써내려 나가고 싶다”라며 “어떤 것을 굳이 하고 싶다고 욕심을 부리는 게 아닌 한 작품, 한 작품, 캐릭터 하나가 또 하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니까 헛되이 하지 않고 감사히 여기면서 연기를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뉴스매거진 시카고 측은 자막으로 ‘배우 이선균의 일기는 2023년 12월 27일을 끝으로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명 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합니다’라는 글로 추모했다.
한편 이선균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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