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끈 쥔 주먹 '제주개오지'를 지켜주세요[1월 해양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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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4년 1월 해양생물로 '제주개오지(Lyncina vitellus)'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개오지는 아열대 및 열대 지역의 수심 25m 사이 해역에 서식하며, 특히 제주도 문섬, 범섬, 섶섬 주변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제주개오지를 비롯한 해양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MBRIS)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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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4년 1월 해양생물로 '제주개오지(Lyncina vitellus)'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오지는 고둥류와 유사한 종으로 현재 20여 종이 서식하고 있다. 제주개오지는 이 중 가장 큰 종으로 성체는 최고 10㎝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개오지는 겉모양이 사람의 주먹 쥔 모양을 닮았고, 껍질은 두껍고 단단하며 등면은 광택이 난다. 겉모양이 화려해 예로부터 노리개 등 장식용으로 많이 활용됐다.
제주개오지는 아열대 및 열대 지역의 수심 25m 사이 해역에 서식하며, 특히 제주도 문섬, 범섬, 섶섬 주변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제주개오지를 비롯한 해양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MBRIS)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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