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다시 강하게 내뿜은 오렌지 향...美 빌보드 역주행

정에스더 기자 2023. 12.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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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역주행하며 오렌지 향을 남겼다.

27일(한국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30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5집 'ORANGE BLOOD'가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3계단 상승한 10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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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미니 5집 'ORANGE BLOOD'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역주행하며 오렌지 향을 남겼다.

27일(한국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30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5집 'ORANGE BLOOD'가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3계단 상승한 105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빌보드 200'에 엔하이픈 자체 최고 순위 타이 기록인 4위(12월 2일 자)로 진입한 뒤 5주 연속 차트인하고 있다. 특히, 'ORANGE BLOOD'는 지난주(12월 23일 자) '빌보드 200'에서 19계단 반등했던 바 있다.

빌보드 세부 차트 활약도 눈길을 끈다. 'ORANGE BLOOD'는 '월드 앨범'에서 3주 연속으로 3위를 지켰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14위, 19위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아티스트 100'에서 96위에 자리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30일 일본 '제65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대상', 31일 '2023 MBC 가요대제전'과 일본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3→2024'에 출연한다.

사진=엔하이픈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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