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새해 달라지는 ‘6대 분야 59개 제도·시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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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내년부터 달라지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제도·시책 59개를 6대 분야로 정리해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내년에 달라지는 시의 제도와 시책을 알기 쉽게 안내해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정책 변화로 인한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도시·교통 분야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탑승 시 일회용 용기에 담긴 음식물 반입을 제한해 쾌적한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대중교통 만족도를 향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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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도시 조성·민생안정 중점
이는 내년에 달라지는 시의 제도와 시책을 알기 쉽게 안내해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정책 변화로 인한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경제·일자리·청년 분야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동백플러스 가맹점의 추가 캐시백의 확대지원하고 2024년도 생활임금 확대 시행으로 민생경제의 활력을 높인다. 그리고 청년연령 상향(18~34세 이하→ 18~39세 이하)을 통해 청년들에 대한 지원정책의 범위를 확대한다.
도시·교통 분야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탑승 시 일회용 용기에 담긴 음식물 반입을 제한해 쾌적한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대중교통 만족도를 향상한다.
보건·복지 분야는 기초생활 수급자 선정기준의 상향과 지원금 인상, 병원안심동행 서비스·퇴원환자돌봄 서비스의 신설 등으로 부산형 돌봄 체계를 확대한다.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장애인에게 평일 점심을 제공하고 부산형 소아응급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여성·출산·보육 분야는 ‘부산시 다자녀가정 교육지원포인트’를 신설해 자녀 중 1명 이상이 초·중·고 학령에 해당하면 연간 1회 교육지원포인트를 지급하고 영유아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안전·환경·위생 분야는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에 상해진단위로금을 추가하고 강우 시 하천 진·출입 통제기준을 강화해 호우예비특보 발효 시 하천 진·출입을 즉시 차단하는 등 시민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저소득층 대상 통합문화이용권을 인상 지원하고, 5~69세의 장애인 대상으로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소외계층의 적극적인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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