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환경공단이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1점을 얻어 2년 연속 전국 환경공단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환경공단은 전국 환경공단 평균 80.1점보다 0.9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시민 맞춤형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환경공단이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1점을 얻어 2년 연속 전국 환경공단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환경공단은 전국 환경공단 평균 80.1점보다 0.9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단은 악취관리 전국 최우수기관이며, 버려지는 폐자원을 지역난방열 등 에너지화를 통해 69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통합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을 도입해 하수의 발생, 이송, 재이용 등 전 과정을 체계화하기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공단은 환경기초시설에 테니스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등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주민편익시설을 상시 개방 운영하고 있다. 소각처리 중 발생하는 열에너지로 사계절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온실도 운영하고 있다. 온실에서 재배한 화초를 활용해 어린이가 참여하는 헌책과 꽃 교환행사,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환경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에는 전국 유일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을 시민들이 직접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환경해설사도 양성하고 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시민 맞춤형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싼 고어텍스 입고 뒷동산 가는 건 '오버스펙'이죠" [긱스]
- 꺼지지 않는 한동훈 테마주 불씨…대상홀딩스우 다시 '上'
- "강남 아파트도 떨어지는데…" 50억 훌쩍 넘은 이 동네
- "막대한 돈 쏟아부었다"…빅테크들 거금 투자한 기술
- "2023년 나의 실수"…또 나온 42쪽짜리 '반성문'
- 부축 받은 조진웅, 눈물 못 참은 조정석…故 이선균 추모 발길
- 6만명 몰린 '팝스타' 콘서트서 사망한 팬, 사인 밝혀보니
- '나는 솔로' 결혼 커플 나오나…광수·영자 확신의 첫 데이트
- 박칼린 "심사 포기할래"…'미스트롯3' 참가자 수준, 어떻길래
- "홍콩도 제쳤다"…시가총액 세계 4위 오른 '주식 강국'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