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내년 집값 오르는거야 떨어지는거야…내집 마련 나서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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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두성규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대표, 이제문 창조도시경제연구소 소장, 김선주 경기대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교수
2024년 새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면서 실수요자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장기간 고금리에 따른 대출 이자 부담으로 집값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가 하면, 미 연준이 금리인하를 예고한 만큼 집값이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데요. 집값 전망이 엇갈리는 이때, 내집 마련 전략은 어떻게 짜야할지, 지금부터 전망해 보겠습니다. 오늘(28일) 함께 해 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두성규 대표, 창조도시경제연구소 이제문 소장, 경기대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김선주 교수 나오셨습니다.
Q. 2023년 내내 고금리가 부동산시장을 눌렀는데요. 미 연준이 2024년 새해에 기준금리를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실제 금리인하가 단행될 경우, 집값이 바로 반등할까요?
Q. 서울 아파트값도 최근 하락세가 뚜렷해지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주택산업연구원에서는 새해에 전국 집값은 하락해도 서울 집값은 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국 집값과 서울 집값이 따로 갈까요?
Q. 정부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 곧장 재건축 절차를 밟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서울 아파트의 20%가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이 가능해지는데요. 실제 재건축을 통한 공급 속도가 빨라질까요?
Q. 재건축 재개발 관련 규제가 하나둘씩 풀렸습니다. 그럼 부동산 시장 조정기에도 재건축 단지들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않을까요?
Q. 분양시장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서울 비강남권에서 20평형대 아파트 분양가가 10억 원을 넘는 사례가 잇달아 등장하고 있지만, 서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60대 1에 가까울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새해에도 서울 등 수도권의 청약 시장은 뜨거울까요?
Q. 지방엔 미분양 물량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특히, 악성 물량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이 10월 말 기준으로 1만 가구를 넘어섰는데요. 규제를 대폭 풀었던 '1.3 대책' 수준의 추가 대책이 나와야 할까요?
Q. 새해 서울 아파트 공급 물량이 전년에 비해 반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실거주 의무도 유지되면서 전셋값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새해 전셋값 큰 폭으로 오를 수도 있을까요?
Q. 내년 주택 경기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택산업연구원은 누적된 공급 부족이 새해 하반기 시작되는 가격 반등세와 겹쳐 2025년부터는 주택시장 과열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는데요. 그렇다면 실요자는 새해가 내 집 마련의 적기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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