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화 진흥 공로’ 인하대 박덕유 교수, 문체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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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박덕유 국어문화원장이 제12회 전국 국어문화원 연찬회에서 국어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박덕유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는 "인천은 우리나라 관문 역할을 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한국어의 세계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함께 최선을 다해준 인하대 국어문화원 김수정 부원장을 비롯한 연구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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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박덕유 국어문화원장이 제12회 전국 국어문화원 연찬회에서 국어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어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전국 22개 국어문화원 원장과 책임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2011년 설립된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은 매년 청소년 대상으로 ‘우리말 지킴이’를, 대학생 대상으로는 ‘우리말 가꿈이’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인천시와 함께 주관하는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통해 시민, 공무원, 청소년, 기업체, 군부대를 대상으로 국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덕유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는 “인천은 우리나라 관문 역할을 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한국어의 세계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함께 최선을 다해준 인하대 국어문화원 김수정 부원장을 비롯한 연구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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