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성·이천 중소기업 해외 시장개척 지원

유명식 2023. 12. 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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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올해 안성시와 이천시 내 중소기업 38곳의 해외 시장개척을 도와 5369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경과원이 동남아시아와 미국 등지에 있는 현지 기업과 대면·온라인 상담을 지원한 결과다.

경과원은 내년에도 경기남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는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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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9만 달러 상담 성과 올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올해 안성시와 이천시 내 중소기업 38곳의 해외 시장개척을 도와 5369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경과원이 동남아시아와 미국 등지에 있는 현지 기업과 대면·온라인 상담을 지원한 결과다.

수출물류비와 통역 등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했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최필용 KGE 대표는 "경과원이 베트남 호찌민에 설치한 GBC(경기비즈니스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출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내년에도 경기남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남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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