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카자흐 '아스터' 투자 유치로 JV설립

김세관 기자 2023. 12. 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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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28일 카자흐스탄 현지법인 신한파이낸스가 현지 자동차 딜러사인 '아스터(Aster)'와 손잡고 JC(Joint Venture)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JC가 되는 신한파이낸스는 향후 카자흐스탄 소매금융 전문 금융사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문 사장은 "카자흐스탄 신한파이낸스가 이번 합작투자를 통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신한파이낸스를 현지 '톱3' 멀티파이낸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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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 현지법인 신한파이낸스가 카자흐스탄 자동차 딜러사인 아스터(Aster)와의 합작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향후 5년간 자본금 약 310억원의 합작투자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오후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오른쪽)과 알렉세이 바칼(Alexey Bakal) 아스터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계약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28일 카자흐스탄 현지법인 신한파이낸스가 현지 자동차 딜러사인 '아스터(Aster)'와 손잡고 JC(Joint Venture)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과 바칼(Alexey Bakal) 아스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카드 본사에서 관련 계약식이 체결됐다.

양사는 향후 5년간 자본금 약 310억원씩을 합작투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신한파이낸스는 자기자본 약 620억원의 JC가 되고, 아스터는 JC의 지분 약 49.9%를 취득할 예정이다.

JC가 되는 신한파이낸스는 향후 카자흐스탄 소매금융 전문 금융사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문 사장은 "카자흐스탄 신한파이낸스가 이번 합작투자를 통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신한파이낸스를 현지 '톱3' 멀티파이낸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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