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종합청렴도’ 2등급…전년 대비 한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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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총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공공서비스 경험 민원인의 외부체감도 △공공기관의 공직자의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 △청렴노력도를 합산해 1~5등급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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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총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공공서비스 경험 민원인의 외부체감도 △공공기관의 공직자의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 △청렴노력도를 합산해 1~5등급으로 평가된다.
군은 지난해 평가에서 3등급(76.0점)의 보통 수준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전년 대비 3.2점이 향상된 2등급(79.2점)으로 전국 상위 수준을 달성했다.
특히 외부 체감도는 군 평균 80.7점 대비 7.7점 높은 88.4점, 부패 경험 응답은 제로(0)를 나타냈다.
청렴노력도 부분은 82.3점으로 군 평균 대비 7.6점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2024년에도 반부패 행위 근절과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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