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 극대화할 것"

김양수 기자 2023. 12. 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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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은 28일 "산림의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남 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산림을 디지털, 스마트, 빅데이터로 첨단화하는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촉진해 산림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이 같이 다짐했다.

남 청장은 "우리의 선진 산림기술로 산림협력을 선도해 세계속에서 산림의 중추 국가로 거듭날 것" 이라며 "2024년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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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통해 2024년 정책 방향 제시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국가, 녹색성장 견인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27일 남성현 산림청장이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한-베트남 산림협력 고위급 양자 회의'에서 베트남 레밍 호안 농업농촌개발부 장관과 양국 산림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2023.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남성현 산림청장은 28일 "산림의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남 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산림을 디지털, 스마트, 빅데이터로 첨단화하는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촉진해 산림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이 같이 다짐했다.

남 청장은 "우리의 선진 산림기술로 산림협력을 선도해 세계속에서 산림의 중추 국가로 거듭날 것" 이라며 "2024년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 청장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생명과 안전, 숲 보호 ▲임업인 소득안정과 산림복지 강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통한 녹색성장 기여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산림경영·관리 디지털화, 스마트화, 빅데이터화 및 산림과학 연구개발 강화를 통한 산림산업 첨단화와 국가위상 제고를 위한 국제 산림협력 확대도 내년에 적극 추진키로 했다.

남 청장은 "2024년 한해 우리 산을 임업인들께는 돈이 되는 보물산으로, 국민께는 힐링과 문화의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역지사지하는 마음과 실사구시 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해에도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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