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한국, 에너지 안보 강화…GCC와 FTA 최종협상 타결

임한별 기자 2023. 12. 28.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자심 모하메드 알 부다위 GCC 사무총장이 28일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한ㆍGCC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최종 타결 공동 선언문 서명식에서 서명을 하고 있다.

이날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나라와 중동 간 협력 관계가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GCC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중동 전역과 인접한 아프리카 권역까지 산업 및 에너지·자원 협력을 집중적 추진해 통상과 산업·에너지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자심 모하메드 알 부다위 GCC 사무총장이 28일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한ㆍGCC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최종 타결 공동 선언문 서명식에서 서명을 하고 있다.

이날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나라와 중동 간 협력 관계가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GCC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중동 전역과 인접한 아프리카 권역까지 산업 및 에너지·자원 협력을 집중적 추진해 통상과 산업·에너지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협력이사회)는 페르시아만의 6개 아랍 산유국(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오만)이 역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한 지역협력기구로 지난 한국은 GCC로부터 주로 원유 액화천연가스(LNG), 알루미늄을 포함한 에너지 관련 자원을 수입하며 자동차 및 부품, 기계루, 무기류 등을 수출하고 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