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센텀시티에 게임 콘텐츠 기업지원 시설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임콘텐츠 관련 기업지원 플랫폼인 게임융복합스페이스가 부산광역시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조성된다.
부산시는 지난 27일 부산도시공사와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 위탁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으로 지역 내 게임콘텐츠기업의 창업과 성장 지원과 함께 역외기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공사 등 관계기관 간 긴밀히 소통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게임콘텐츠 관련 기업지원 플랫폼인 게임융복합스페이스가 부산광역시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조성된다.
부산시는 지난 27일 부산도시공사와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 위탁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게임융복합스페이스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 내에 지하 3층·지상 18층에 연면적 2만6658.31㎡ 규모로 조성하는 게임콘텐츠 관련 기업지원 플랫폼이다. 사업비는 780억원(경상가, 토지비 제외)이 투입된다.
해당 부지는 센텀 산단 준공 이후 장기 미개발된 시유지로, 시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이 곳을 게임콘텐츠 관련 기반 시설로 개발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개발사업계획서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공사는 내년부터 건축설계 공모 실시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으로 지역 내 게임콘텐츠기업의 창업과 성장 지원과 함께 역외기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공사 등 관계기관 간 긴밀히 소통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위탁기관인 부산시뿐만 아니라 게임콘텐츠 관련기관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순조로운 사업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몸에 문신'·'백신 음모론'…논란 계속되는 '트럼프 정부' 지명자들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