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에 '밀박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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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을 위한 '밀박스(Meal Box)'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흥국생명 임직원 20여 명은 전날 서울 관악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밀박스 560여 개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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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흥국생명이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을 위한 '밀박스(Meal Box)'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흥국생명 임직원 20여 명은 전날 서울 관악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밀박스 560여 개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온정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흥국생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으며 밀박스는 백미와 멀티비타민, 간편식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고, 서울지역 4곳의 적십자봉사관에서 결식우려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지난 달 14일 ESG위원회를 출범하고 전사적인 ESG경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연말을 맞아 적십자와 함께한 작은 정성이 아동·청소년에게 기쁜 선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국생명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작지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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