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2월 제조업 업황 BSI 66 전달 비해 2p 하락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조사한 이달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가 66을 기록하며 전달에 비해 2p 하락했다. 또 내년 1월 업황전망 BSI는 64로 전달보다 2p하락했다.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기준치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크면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고 적으면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음을 의미한다.

매출 BSI는 이달 실적은 73으로 전월 대비 1p 상승했고 내년 1월 전망(76)은 전월 대비 2p 올랐다.

채산성 BSI는 이달 실적은 75로 전달과 같고 내년 1월 전망(76)은 전월 대비 2p 올랐다.

자금사정 BSI는 이달 실적은 77로 전월 대비 6p 하락하였으며 2024년 1월 전망(80)은 전월 대비 2p 떨어졌다.

전북 제조업체들의 경영애로로는 내수 부진이 25.7%, 인력난·인건비 상승 18.2%, 불확실한 경제상황 17.5% 수출부진 10.5%, 원자재가격 상승 9.2% 등의 순으로 나왔다.

한편 이달 전북지역 비제조업 업황 BSI는 61로 전달보다 2p 올랐고 내년 1월 업황전망 BSI는 60으로 3p 하락했다.

비제조업 경영애로로는 내수 부진이 20.2%, 인력난․인건비 상승 17.7%, 불확실한 경제상황 13.7%, 자금부족 12%, 경쟁심화 10.1% 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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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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