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일영 의원, 연수구을 예비후보 등록…‘민생스피커’ 역할 [총선 나도 뛴다]

박귀빈 기자 2023. 12. 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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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구을)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연수을 선거구의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본인 제공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구을)이 내년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의 연수을 선거구 예비 후보자로 등록,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정 의원은 “초심을 잊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여러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28일 밝혔다. 그는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 송도국제도시와 연수을 지역에는 전문성과 경쟁력을 지닌 역량있는 후보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광역급행버스(M버스)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송도국제교통도시’ 만들기, 초·중·고등학교 확충 및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등 ‘송도국제교육도시’ 만들기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어 K-허브 조성 등을 통한 ‘송도국제관광도시’ 및 맨발 길 구축 등 ‘송도국제친환경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정 의원은 “총선 기간동안 거짓말과 네거티브가 남발한다. 어떠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정직하고 정도를 걷는 선거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의 목소리만을 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옳은 말도 과감히 할 수 있는 ‘민생 스피커’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의원은 그동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내년 상반기 착공 및 인천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달빛축제공원역~미송중학교),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 및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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