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댈러스, 카지노 회사에 팔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BA 사무국은 댈러스 구단주였던 마크 큐번의 지배주주 지분을 카지노 회사인 라스베이거스 샌즈를 운영하는 가족에게 매각하는 거래를 승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거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를 운영하는 미리엄 애덜슨과 그의 사위인 패트릭 듀몬트가 댈러스 구단 매입 의향을 발표한 지 한 달 만에 승인됐습니다.
전 구단주가 된 큐번은 농구단 운영에는 계속 관여할 것으로 보이며 댈러스가 연고지를 이전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농구 NBA 댈러스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NBA 사무국은 댈러스 구단주였던 마크 큐번의 지배주주 지분을 카지노 회사인 라스베이거스 샌즈를 운영하는 가족에게 매각하는 거래를 승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거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를 운영하는 미리엄 애덜슨과 그의 사위인 패트릭 듀몬트가 댈러스 구단 매입 의향을 발표한 지 한 달 만에 승인됐습니다.
매입 금액은 35억 달러, 약 4조 5천29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전 구단주가 된 큐번은 농구단 운영에는 계속 관여할 것으로 보이며 댈러스가 연고지를 이전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고속도로 12km 역주행한 70대…"휴게소 잘못 빠져나와"
- 피 흘린 채 납치된 엄마…결국 '서울 테러' 지운 이스라엘
- 기저귀 교환대 음식 올려 '냠냠'…기내 화장실 요리 논란
- "선물 누가 더 받나" 다투다 '탕'…피로 물든 크리스마스
- 장나라, 6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내가 먼저 좋아한다 고백"
- "급하니까 빨리 술 줘"…너클 끼고 행패 부린 10대들
- "비통하고 참담"…배우 이선균 빈소에 밤새 조문 행렬
- 러 "한국, 대응에 놀라지 말길"…수출 제한에 보복 경고
- 축협 조합장, 상습 폭행에 성희롱까지…법 위반 18건 적발
- '악성 임대인' 첫 명단 공개…임대인들 직접 찾아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