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초고성능 왜건 'RS 6 아반트 퍼포먼스' 출시
2023. 12. 28.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터운 마니아층 보유한 왜건 -이전 대비 30마력, 5.1㎏·m 증가 아우디코리아가 더 높은 출력과 토크 세팅으로 한층 더 다이내믹하게 진보한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2열 좌석 열선과 앞좌석 통풍기능이 탑재된 벌집 패턴의 발코나 가죽 RS 스포츠 시트에는 RS 로고 레드 스티칭이 적용돼 아우디 RS의 시그니쳐 디자인을 잘 보여준다.
RS 6 아반트 퍼포먼스의 가격은1억7,550만원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터운 마니아층 보유한 왜건
-이전 대비 30마력, 5.1㎏·m 증가
아우디코리아가 더 높은 출력과 토크 세팅으로 한층 더 다이내믹하게 진보한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우디 아반트는 유려하면서도 날렵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새 차는 RS의 역사를 이끌어 가고 있는 아이콘으로서 탁월한 주행 성능에 왜건 디자인 특유의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수많은 마니아 층을 보유한 제품이기도 하다.
RS는 아우디의 고성능 차종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아우디AG의 자회사인 아우디 스포트에서 만든다. 신형은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에 대형 터보차저와 2.4바에서 2.6바로 높아진 부스트 압력이 적용돼 기존 대비 최고 30마력, 최대 5.1㎏·m 늘어났다.
여기에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86.68㎏·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4 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05㎞/h(안전 제한 속도)다. 효율은 복합 기준 7.1㎞/ℓl다(도심 6.1㎞/ℓ, 고속 9.0㎞/ℓ).
엔진룸, 인테리어, 후면부 사이의 단열을 줄여 한 차원 높은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구현해냈으며 주행 모드를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와 다이내믹 라이드 컨트롤(DRC)을 포함한 RS 스포츠 서스펜션 플러스'가 기본이다.
스포츠 디퍼렌셜은 주행성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더욱 정교한 코너링을 가능하게 한다. 핸들링이 한계에 부딪혔을 때에도 언더스티어를 줄여준다. 여기에 스티어링 반응이 더욱 정확해지면서 아우디 RS만의 정교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외관은 아반트 왜건 디자인 특유의 세련되고 날카로운 후면 라인에 RS 시그니쳐 디자인을 균형 있게 조합했다. 앞과 뒤의 아우디 로고와 RS 6 뱃지 외에도 그릴, 리어 디퓨저, 루프레일, 윈도우 몰딩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단단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사이드 몰딩과 사이드 미러, 프론트 립, 리어 디퓨저 라인, 에어 인테이크 블레이드에는 카본 패키지를 넣었다. 더불어 22인치 5-V 스포크 트래퍼조이드 스타일의 휠과 세라믹 브레이크, 레드 캘리퍼 등은 RS 모델만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잘 표현한다. 전면에는 하이빔 어시스트와 LED 조명으로 시각화 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포함해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의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으로 보다 넓은 가시 범위를 자랑하는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됐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모두에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적용해 가시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한 아우디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실내공간 역시 깔끔하고 단정한 윤곽선이 조화를 이룬다. 카본 트윌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디나미카)이 장착된 나파 가죽 패키지가 대쉬보드 상단과 숄더에 적용했다. 기어봉, 센터콘솔, 도어 암레스트까지 디나미카 패키지를 넣어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특히, 2열 좌석 열선과 앞좌석 통풍기능이 탑재된 벌집 패턴의 발코나 가죽 RS 스포츠 시트에는 RS 로고 레드 스티칭이 적용돼 아우디 RS의 시그니쳐 디자인을 잘 보여준다. 멀티컬러의 엠비언트 라이트와 앞, 뒤에 적용된 도어 엔트리 라이트 또한 실내 공간의 품격을 한층 더한다.
안전 및 편의 품목으로는 태양광충전 무선 하이패스(ETC)를 추가했다. 여기에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와 360도 카메라, 프리센스 360도가 들어갔다.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와 하차 경고 시스템, 자동으로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도 넣었다.
이외에도 RS 모드 전용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터치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통해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 제어, 긴급통화, 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무선 충전, 4존 자동 에어컨, 앞뒷좌석 USB 포트, 보이스 컨트롤, 뱅앤올룹슨 3D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췄다. 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도 포함했다.
RS 6 아반트 퍼포먼스의 가격은1억7,550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현대차·기아, 글로벌 HEV 성장 속 독자 기술 주목
▶ 송년특집② 오토타임즈 선정 2023 올해의 차 5
▶ 송년특집① 2023년을 장식한 자동차 10대 뉴스
▶ 송년특집② 오토타임즈 선정 2023 올해의 차 5
▶ 송년특집① 2023년을 장식한 자동차 10대 뉴스
Copyright © 오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토타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