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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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는 내년 상반기 개설 예정인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를 기획한 임지산 삼일PwC파트너는 "국내외 수소 산업이 본격화되면서 복잡한 제도와 에너지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경쟁력 있는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이해와 준비를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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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는 내년 상반기 개설 예정인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청정수소를 연료로 생산된 전기를 구매하거나 공급하는 제도다. 공급자인 수소발전사업자는 구매량에 대한 경쟁 입찰을 통해 수소 발전량을 한국전력공사, 구역 전기 사업자 등 구매자에게 공급한다. 정부는 발전 기술 간 경쟁을 촉진하고 단가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입찰 시장을 세계 최초로 개설하기로 했다.
삼일PwC는 이번 웨비나를 ‘수소 시장 동향 및 수소 비즈니스 모델’과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제도 및 참여 전략’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PwC 글로벌 수소 전문가인 위르겐 피터자임(Jurgen Peterheim)이 글로벌 수소 시장의 동향에 대해 강의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가 참석해 정부의 수소산업 로드맵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유원석 PwC컨설팅 파트너가 ‘국내 기업들의 수소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강의한다.
2부에서는 전력거래소 관계자가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의 개설 방향’을 주제로, 한정탁 삼일PwC 파트너가 ‘수소발전사업 관련 경제성 검토’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에는 삼일PwC의 수소 사업 자문팀이 참가자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일PwC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독일, 호주, 일본 등 PwC 파트너사와 함께 'PwC 수소 네트워크 원팀'을 구성했다. 글로벌 현지 소재 회계법인 등과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해 차별화된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웨비나를 기획한 임지산 삼일PwC파트너는 “국내외 수소 산업이 본격화되면서 복잡한 제도와 에너지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경쟁력 있는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이해와 준비를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청 관련 문의는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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