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적 쓸까'…장세용 전 구미시장 총선 출사표

장세용 전 구미시장이 내년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장세용 전 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로는 TK에서 유일하게 당선됐다.

장세용 전 시장은 27일 국회의원 선거 구미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장세용 예비후보는 '가자! 메가시티, 구미-대구 통합'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KTX 구미산단역 신설', '취수원 이전 갈등 해결', '국가5산단 업종 확대', '낙동강습지 국가정원 추진', '동구미역 신설'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장세용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4년간 구미시장을 지낸 경험을 살려 구미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내년 1월 10일 구미코에서 저서 '물 나누기와 땅 더하기' 출판 기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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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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