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건전경마 정착 위한 건전화 전문 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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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건전화 실무 협의체'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건전화 실무 협의체는 경마 건전화 정책 관련 내·외부 실무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는 기구"라며 "경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국민 신뢰를 획득하기 위해 지난해 발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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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건전화 실무 협의체'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건전화 실무 협의체는 경마 건전화 정책 관련 내·외부 실무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는 기구"라며 "경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국민 신뢰를 획득하기 위해 지난해 발족했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경마 건전화 감독기관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전문위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실무자, 과천시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경마고객, 말산업 전문 언론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체는 감독기관인 박홍진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과장, 임정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본부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협의체 구성원들은 경마 건전화 제도(4대 전략·14대 추진과제) 추진 경과와 내년 시행하는 사감위의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에 따른 경마 건전화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종철 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경마 건전화는 온라인 마권발매 및 사감위 제4차 종합계획 시행 등 그 어느 때보다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협의체를 통해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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