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2023 전북체육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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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전북 체육 위상을 드높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강선 전북도체육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육대상을 수상한 익산고 검도부를 비롯해 모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모든 체육인분들의 헌신 노력으로 올 한해도 전북 체육이 빛이 났다"며 "변화와 혁신을 넘어 장밋빛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앞만보고 달릴 것이며 전북 체육이 한국 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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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상엔 익산고 검도부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올 한 해 전북 체육 위상을 드높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27일 전주 더 메이 호텔에서 ‘2023 전북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영예의 수상자들을 비롯해 도내 체육인들도 대거 참석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시상은 체육 대상과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지도부문 등 총 10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또 체육상과 별도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전북도지사상, 전북도의장상, 전북도교육감상, 대한체육회장상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영예의 체육대상은 익산고등학교 검도부에게 돌아갔다. 익산고 검도부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전북 선발팀의 주축 학교로 출전해, 11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전북 선수단에게 안겨줬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부문과 공로부문, 감사패 등도 수여됐다.
정강선 전북도체육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육대상을 수상한 익산고 검도부를 비롯해 모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모든 체육인분들의 헌신 노력으로 올 한해도 전북 체육이 빛이 났다"며 "변화와 혁신을 넘어 장밋빛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앞만보고 달릴 것이며 전북 체육이 한국 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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