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방산혁신클러스터 확대하고 중소기업 밀착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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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올해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신규지역으로 경북·구미 지역을 선정해 유·무인 복합체계 특화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방산혁신클러스터는 방사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산·학·연·군 등 다양한 산업 주체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과 방산기업 역량강화가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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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방위사업청은 올해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신규지역으로 경북·구미 지역을 선정해 유·무인 복합체계 특화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방산혁신클러스터는 방사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산·학·연·군 등 다양한 산업 주체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과 방산기업 역량강화가 목적이다.
방산혁신클러스터는 방산 최대 집적지인 경남·창원 지역과 드론특화형 클러스터인 대전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방사청은 올 6월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과발표회', 12월 '지역 클러스터 상생협의회' 등을 열어 지역 간 연계·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도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사청은 판교·구미·창원 3곳에서 운영 중인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방산 중소기업에 대한 밀착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해 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방산 수출 증가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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