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올해도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 성장 이어갔다

김승한 기자 2023. 12. 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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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올해도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카카오는 올해 4월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 성장 방안을 발표하고 5년간 총 3000억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했다.

실제 지난 8월 카카오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과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카카오가 2028년까지 5년간 총 3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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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올해도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카카오는 올해 4월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 성장 방안을 발표하고 5년간 총 3000억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했다. 조성 기금은 △소상공인 및 지역 파트너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공연 예술 창작자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 △스타트업 및 사회혁신가 △지역 사회, 이동·디지털 약자 지원 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실제 지난 8월 카카오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과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카카오가 2028년까지 5년간 총 3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달에는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가해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상생 캠페인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의 소개 부스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대한제과협회 등이 함께하는 상생 협약식에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카카오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을 꾸준히 펼쳐온 덕에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상생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공로를 인정받은 카카오는 이달 19일 상패를 수여받았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도 지원했다. 카카오의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 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개 시장의 디지털 전환 교육 이후, 올해 상반기 '점포 톡채널 지원사업'을 통해 20개 시장을, 하반기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사업'으로 80개 시장까지 총100개 시장의 디지털 교육을 성료했다.

올해는 100개 시장에서 100개 시장 상인회와 899명의 상인이 참여해 톡채널 설치 및 톡채널 기본 교육 등을 완료했다. 총 999개 카카오톡 채널이 개설됐으며, 21만4181명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확보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카카오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인 '2023년 전통시장 활성 유공 표창'을 수상하기 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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