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통계업무 진흥유공' 기재부장관상...부산 16개지자체 유일

부산=김동기 기자 2023. 12. 28.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이 통계청 주관 '2023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기장군은 △ 자체실시계획 수립 △ 통계실 근무여건 개선 △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 인력운용 등 조사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 결과 2023년 부산시역내에서 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장군청 전경/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이 통계청 주관 '2023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부산 16개 지자체 중 유일하다.

2023년 통계 유공 포상은 전국사업체 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전국 단위의 경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한다.

기장군은 △ 자체실시계획 수립 △ 통계실 근무여건 개선 △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 인력운용 등 조사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 결과 2023년 부산시역내에서 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 기장군은 불응사업체 없는 전국단위 경제조사를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 '통계청 주관 농림어업총조사 제2차 시험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등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공로를 높게 평가받기도 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조사 비협조, 응답기피 증가 등 점차 어려워지는 조사환경 속에서도 조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성실히 응답 해주신 기장군민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이번 유공 표창은 기관장 이하 관계 공무원들과 조사요원들이 합심하여 교육 참여, 조사 홍보 등의 노력을 한 결과이며, 앞으로의 대규모 조사에서도 소기의 성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