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다사다난 연말 “순간순간 행복, 얼마나 웃었는지 돌아보자”(철파엠)

이슬기 2023. 12. 28.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수근이 연말을 맞이하면서 행복에 대한 생각을 당부했다.

12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휴가로 자리를 비운 김영철 대신 이수근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수근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동안 순간순간 행복하고 즐거웠던 일이 얼마나 많았겠냐. 내가 뭘 이뤘나? 이거 대신 내가 얼마나 웃었고 얼마나 행복했나? 이걸 한번 따져보자"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수근이 연말을 맞이하면서 행복에 대한 생각을 당부했다.

12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휴가로 자리를 비운 김영철 대신 이수근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날 이수근은 "애들 키우게 되면 이런 말들을 자주 하게 되더라. '결과가 중요한 게 아니야. 과정이 중요하지. 네가 열심히 했으면 그걸로 된 거야. 잘했어'. 그런데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실상 결과에 제일 집착하는 게 우리 어른들이 아닌가 싶다"라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한 해가 저무는 이맘때쯤 올해 내가 무슨 성과를 이뤘나? 따져보다가 뭐 하나 제대로 한 게 없네 하면서 시무룩해지는 청취자분들 분명히 있을 거다. 그런데 그러지 마시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수근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동안 순간순간 행복하고 즐거웠던 일이 얼마나 많았겠냐. 내가 뭘 이뤘나? 이거 대신 내가 얼마나 웃었고 얼마나 행복했나? 이걸 한번 따져보자"라고 당부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