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송지은, 1일1럽스타 달달하네…벚꽃 데이트 공개 “시간 빨라”

박위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크리에이터 박위, 시크릿 출신 송지은 커플의 과거 데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박위는 12월 2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봄 벚꽃나무 아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박위 송지은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박위는 에드 시런의 'Photograph'를 삽입하며 "사랑은 아플 수 있어요. 사랑은 가끔 아픔을 줘요. 하지만 내가 아는 유일한 건 사랑이에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게시물을 접한 송지은은 "와 시간 빠르다! 봄이었는데 겨울이네"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박위의 지인들과 누리꾼들은 "너무 선한 커플들 제발 결혼까지 해주세요" "어쩜 그림체가 이리도 예쁠까" "평소 좋아하는 두 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선남선녀가 여기 있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위는 약 64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크리에이터. 28살이던 지난 2014년 불의의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고, 재활 후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 현재 그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

송지은은 지난 2009년 시크릿 싱글앨범 'I Want You Back'으로 데뷔, 현재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박위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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