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리농협 소금박물관 등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 7개 단체 및 기업으로부터 1080만원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계각층에서 거액의 성금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 7개 단체 및 기업으로부터 1080만원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
해리농협 소금박물관 김갑선 해리농협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서우건설 김성수 대표와 (유)정우개발 송미령 대표도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각각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고창일요테니스클럽과 상하면 청년회에서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각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특히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들이 라면으로 만든 라면 트리(800개, 8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해와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문구 전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도 최근 퇴임식에서 받은 사랑의 쌀 300㎏을 고창군 장애인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문구 전 지부장은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면서“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군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계각층에서 거액의 성금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들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