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진주 마지막 ‘연말대전’ 성황리 마무리

“진주 로데오, 청년 문화 거리로 도약”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문화관광재단, 진주문화제작소가 청년 문화의거리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2023 월간진주’ 마지막 회차인 6회차 연말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말대전은 ‘진주에 눈이 온다면?’을 주제로 눈이 잘 내리지 않는 진주에서 눈을 볼 수 있는 인공눈 연출부터 시민 참여형 거리공연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창현의 거리 노래방, 이냉치냉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진주 출신의 트로트 가수 한봄, 소울풀 제이 밴드, 이한진 밴드, 매직 불 쇼 등 다양한 폐막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경상남도 진주 로데오거리에서 ‘2023 월간진주’ 마지막 회차인 6회차 연말대전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진주문화관광재단]

진주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산타 코스프레, 차 나눔이벤트 등에 참여해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

조규일 진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2023 월간진주를 계기로 진주 대안동 차없는 거리가 청년들의 활기로 가득한 대표 거리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