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케어 여기서 한번에…‘피터펫 논현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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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터펫 제공]
펫 프렌들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터펫'이 반려동물 올인원 서비스 공간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는 ‘펫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문화가 떠오르면서 반려인들의 관련 서비스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지난해 기준 602만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반려동물 시장 연평균 1인당 이용액은 35만3천원으로 지난 2019년(26만2천원) 대비 3년만에 21%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반려가구와 관련 서비스 수요는 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터펫이 이번에 오픈한 반려동물 복합 문화 공간 '피터펫 논현점'은 330.5㎡(100평) 49석 규모의 플래그십 매장으로 반려동물 용품 구입부터 유치원, 트레이닝, 미용, 호텔 등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메인 라운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서로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해 넓은 홀 형태로 디자인했고, 반려인을 위한 식사 메뉴와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는 레스토랑 형태로 운영됩니다.
[사진=피터펫 제공]
미용, 호텔링 케어, 유치원, 행동교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호텔은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개별 CCTV와 쾌적함을 위해 신선한 산소공급 시스템을 제공하고, 뷰티는 전문 미용사와 고급 재료, 시설을 구비해 미용과 목욕 등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했습니다.
미용사, 행동교정전문가 뿐 아니라 전 직원 모두 반려동물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 직원으로 채용했습니다.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통유리문을 통해 공개되고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사각지대 없이 CCTV를 설치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간식, 목줄, 의상 등 프리미엄 용품도 판매 중이며 추후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식 판매와 문화센터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입니다.
피터펫 관계자는 "기존의 애견카페 운영 노하우와 펫 케어 시스템을 접목시켜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펫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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