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문화재·무형문화재 위원 8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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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문화재위원회와 무형문화재위원회는 내년부터 2년간 활동할 위원·전문위원 80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재위는 부동산·동산 2개 분과에 50명(위원 20명, 전문위원 3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무형문화재위가 위촉한 위원은 30명(위원 10명, 전문위원 20명)이다.
세부 영역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위원 위촉 인원을 기존 43명에서 50명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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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도 문화재위원회와 무형문화재위원회는 내년부터 2년간 활동할 위원·전문위원 80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재위는 부동산·동산 2개 분과에 50명(위원 20명, 전문위원 3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무형문화재위가 위촉한 위원은 30명(위원 10명, 전문위원 20명)이다.
이들은 내년부터 2년간 도지정문화재 지정과 해제 등 충북 문화유산 보존·관리와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고 문화유산 정책 방향 자문을 한다.
이번 신규 위촉은 협업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세부 영역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위원 위촉 인원을 기존 43명에서 50명으로 늘렸다.
위원회는 앞으로 중원역사문화권 사업, 태봉·태실과 천주교·기독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무형 문화유산 보존·전승 등 지역 문화유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충북 문화유산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박선희 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문화유산은 충북의 큰 자산이다. 이를 잘 활용해 자원화하고 도민이 문화적 자긍심을 가지도록 문화재위원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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