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2주 연속 美 ‘빌보드 200’ 역주행…롱런 인기

황혜진 2023. 12. 28.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최신작 'ORANGE BLOOD'가 미국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역주행하며 롱런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12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30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5집 'ORANGE BLOOD'는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3계단 상승한 105위에 랭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최신작 ‘ORANGE BLOOD’가 미국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역주행하며 롱런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12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30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5집 ‘ORANGE BLOOD’는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3계단 상승한 105위에 랭크됐다.

이 앨범은 ‘빌보드 200’에 엔하이픈 자체 최고 순위 타이 기록인 4위(12월 2일 자)로 진입한 뒤 5주 연속 차트인하고 있다. ‘ORANGE BLOOD’는 지난주(12월 23일 자) ‘빌보드 200’에서 19계단 반등했었는데, 이번주에도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간 점이 고무적이다.

빌보드 세부 차트에서는 엔하이픈의 글로벌 인기 강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ORANGE BLOOD’는 ‘월드 앨범’에서 3주 연속으로 3위를 지켰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14위, 19위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아티스트 100’에서 96위에 자리했다.

엔하이픈은 30일 일본 ‘제65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대상’, 31일 ‘2023 MBC 가요대제전’과 일본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3→2024’에 출연하는 등 국내외 방송을 통해 2023년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