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노사민원센터 상담 책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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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노동조합의 인사노무관리 지원을 위한 '2024 클리어 노사민원센터 상담 책자' 400부를 제작해 지역 중소기업 등에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책에는 ▲체불임금·부당해고·산재보상·실업급여 관련 내용 ▲근로기준법 실무 ▲노동조합 운영 관련 내용 등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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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노동조합의 인사노무관리 지원을 위한 '2024 클리어 노사민원센터 상담 책자' 400부를 제작해 지역 중소기업 등에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책에는 ▲체불임금·부당해고·산재보상·실업급여 관련 내용 ▲근로기준법 실무 ▲노동조합 운영 관련 내용 등이 수록돼 있다.
상대적으로 노동법률 지식에 취약한 중소기업 및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관계 법령을 적용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동법률 상담 및 신고 전화번호(고용노동부, 노동위원회, 청소년근로권익센터, 근로복지공단,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기재해 정당한 권리를 침해당한 노동자들이 스스로의 노동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중소·영세사업장의 경우 사용자와 노동자가 노동법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책자를 통해 노동관계 법령 실무 적용 사례를 이해함으로써 노사 모두가 행복한 사업장을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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