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CJ제일제당·SK브로드밴드·에쓰오일 등 새해 초 대기업들 회사채 줄줄이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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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앞두고 CJ제일제당과 SK브로드밴드, 에쓰오일 등 대기업 회사채가 줄줄이 발행된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3년물 2500억 원과 5년물 1500억 원으로 총 4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 중이다.
SK브로드밴드도 3년물과 5년물로 최대 3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에쓰오일도 5년물과 7년물, 10년물로 3000억 원의 회사채 발행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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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앞두고 CJ제일제당과 SK브로드밴드, 에쓰오일 등 대기업 회사채가 줄줄이 발행된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3년물 2500억 원과 5년물 1500억 원으로 총 4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 중이다.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 CJ제일제당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내년 1월 15일 수요 예측을 거쳐 22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는 삼성증권과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키움증권이다.
SK브로드밴드도 3년물과 5년물로 최대 3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CJ제일제당과 같이 내년 1월 15일 수요 예측을 통해 22일 발행한다. 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대표 주간사는 SK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에쓰오일도 5년물과 7년물, 10년물로 3000억 원의 회사채 발행 계획을 갖고 있다. 내년 1월 18일 수요 예측을 거쳐 26일 발행하며, 최대 4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 대표 주간사는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이며 인수단으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이 참여한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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