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곶감, 천년의 숲 함양 상림 일원서 곶감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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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제8회 지리산함양고종시곶감축제'가 내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천년의 숲 상림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군은 지리산이 품은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하여 곶감농가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농·특산물 등 함양의 건강한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으로 곶감축제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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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제8회 지리산함양고종시곶감축제’가 내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천년의 숲 상림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고종시곶감축제는 매년 큰 호평을 받으며 방문객 수와 곶감 판매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판매 매출액을 크게 늘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도 지리산이 빚은 달콤한 곶감의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신명 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이벤트 행사 등 가족, 연인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지리산이 품은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하여 곶감농가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농·특산물 등 함양의 건강한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으로 곶감축제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함양고종시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박효기)는 "곶감을 비롯해 함양군이 가진 매력적인 요소들을 구성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며 "함양곶감축제장을 방문,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축제 3일간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함양고종시 곶감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맛을 직접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축제의 주인공인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곶감 판매장과 깜짝 곶감 경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곶감을 맛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또 2024년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연 만들기를 비롯하여 타래곶감 만들기 재현, 곶감떡 메치기, 알밤굽기 체험, 전통놀이기구 체험, 축제 로고 풍선 배부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새마을회와 생활개선회, 한여농 등 지역 단체에서 떡국, 어묵, 곶감차 등 한겨울 추위를 이길 수 있는 따끈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곶감과 함께 곶감 초콜릿 만들기, 감말랭이 붕어빵 만들기 등을 운영하여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축제하면 공연도 놓칠 수 없다. 이번 축제 눈길을 끄는 공연으로는 축제 첫날 12일 오후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축제 퍼포먼스를 포함 군민, 출향인, 관광객 등이 함께하는 미스터트롯 출신 이찬원 공연과 13일에는 김희재, 조주한 공연이 이어지고 마지막 14일에는 박주희가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20만원 이상 곶감 구매 시에는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10만원이상 곶감 구매 시에는 3,000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실시할 예정으로 축제장을 찾는 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이외에도 할매장터 운영과 곶감 판매농가 스템프 투어 완성 시 1일 400명 선착순으로 추억의 간식 룰렛 돌리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함양군 농·특산물 판매 홍보관, 명품 함양곶감 홍보관, 곶감으로 만든 요리 전시 그리고 곶감기계 판매 및 전시장이 축제 기간 내내 차려진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 고종시곶감은 지리산과 덕유산 자락의 맑은 공기와 높은 일교차로 높은 당도는 물론 고종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곶감이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이번 겨울 가족, 연인과 함께 축제가 열리는 지리산 아래 함양에 오셔서 2024년 청룡의 해 좋은 기운 받으시고, 명품 곶감도 맛보시고, 아름답고 특별한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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