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한예종 선배' 故 이선균 회상...듬직한 '나의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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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이 '한예종 선배' 故 이선균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선균과 함께 어깨동무한 김고은이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고은과 故 이선균은 한예종 선후배 사이다.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학교 대선배인 이선균에 대한 소문을 묻자 김고은은 '마초, 상남자, 술'이라고 표현하며 돈독한 관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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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김고은이 '한예종 선배' 故 이선균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28일 김고은은 SNS를 통해 한 장의 흑백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선균과 함께 어깨동무한 김고은이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고은과 故 이선균은 한예종 선후배 사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성난 변호사'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홍보를 위해 진행된 인터뷰 및 방송을 통해서 김고은은 직접 대학 선후배 사이임을 공표하기도 했다.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학교 대선배인 이선균에 대한 소문을 묻자 김고은은 '마초, 상남자, 술'이라고 표현하며 돈독한 관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故 이선균은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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