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사업 선정…10억원 확보

박수지 기자 2023. 12. 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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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인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대송시장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송시장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유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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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인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대송시장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년간 국·시비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송시장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유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특화 먹거리 개발 및 브랜드화, 문화축제 및 야시장 운영 등 관광연계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장디자인 환경개선사업 및 스마트혁신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특성화시장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자체와 대송시장 상인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대송시장의 발전뿐만 아니라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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