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내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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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19만 5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된 필지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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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19만 5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지특성조사는 1월 18일까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각종 공부와 현장 조사를 병행하며 토지 이용 상황이나 도시계획 등 변경사항 또한 중점 점검하게 된다.
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된 필지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산정 및 결정된 지가는 시 홈페이지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 등은 의견제출 또는 이의신청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김장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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