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올해 '수업전문가' 521명 배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교육청이 올해 수업전문가 521명을 새로 배출했다.
2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수업전문가는 교원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단계적 수업 능력 인증제를 통해 수업 실천 전문가를 육성하는 제도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올해 수업전문가 521명을 새로 배출했다.
2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수업전문가는 교원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단계적 수업 능력 인증제를 통해 수업 실천 전문가를 육성하는 제도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질문으로 수업 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질문이 넘치는 교실'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 제도는 ▲교육지원청 단위 수업 전문위원 심사를 거친 '수업 연구 교사' ▲도 단위 교실 수업 개선 지원단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는 '수업 선도 교사' ▲'수업 명인' 등 단계적 인증 도전으로 진행된다.
인증 심사는 유초중등학교 참여 희망 교사의 수업과 활동 실적 심사로 이뤄진다.
교육청은 시군 또는 도 단위 연구수업 공개와 일상 수업 심사는 수업 관련 전문위원 3인 이상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활동 실적 심사는 별도의 위원들을 구성해 분야별로 심사한다.
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수업 연구 교사 4619명, 수업 선도 교사 242명, 수업 명인 2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유치원 교사 42명(수업 연구 교사 40명, 수업 선도 교사 2명), 초등학교 교사 388명(수업 연구 교사 356명, 수업 선도 교사 32명), 중·고등학교 교사 91명(수업 연구 교사 83명, 수업 선도 교사 8명) 등 총 521명이 수업전문가 인증을 받았다.
수업전문가 인증을 받은 교사는 학생들이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구성하기 위한 교실 속 수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수업 사례와 특색 활동 등의 다양한 자료를 현장 교사들에게 공유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연구 풍토와 정착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