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청년 1인당 최대 15만 원 지원”…문체부 3대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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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8일) 19세 청년에게 1인당 15만 원씩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문화예술 3대 전략, 10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3대 전략으로 ▴예술인 지원 혁신 ▴문화향유 환경 혁신 ▴문화예술 정책구조 혁신을 제시하고 각 부문에서 모두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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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8일) 19세 청년에게 1인당 15만 원씩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문화예술 3대 전략, 10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3대 전략으로 ▴예술인 지원 혁신 ▴문화향유 환경 혁신 ▴문화예술 정책구조 혁신을 제시하고 각 부문에서 모두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예술인 지원 혁신
2023년 기준 문화예술진흥기금 1건당 평균 3천만 원 규모 지원 수준을 2027년까지 1건당 1억 원 수준으로 끌어올려 프로젝트 단위 대규모 사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청년 예술인에 대한 창작활동 공간 제공도 늘리고, 국립예술단체의 청년교육단원을 올해 95명에서 내년 205명으로 3배 이상 확대합니다.
▮문화향유 환경 혁신
성년기 진입 청년(19세) 16만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내년 처음 시행합니다. 1인당 최대 15만 원(국비 10만 원+지방비 최대 5만 원 매칭)의 금액이 지원되는 이 사업엔 내년 문체부 예산 170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또 내년 신규로 시행하는 문화예술 전국유통 지원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등 문화 취역지역에 1천만~6천만 원, 소규모, 중소도시에는 2억~5억 원의 중형 규모의 공연·전시 개최를 지원합니다. 또 경기·강원권에 개방형 수장시설 및 공연장을 조성하는 등 2030년까지 총 1조 5천억 원을 들여 전국 문화예술 기반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문화예술 정책구조 혁신
소액 다건의 중첩되는 지원사업들을 정리해 웰컴대학로(연극) 등 장르별 대표 브랜드를 만들고, 향후 신설되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서계동 국립공연예술센터 등 국립시설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법인을 설립하는 등 문화예술 정책구조의 혁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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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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