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뷰’ 빈예서, 화제성 제패 (미스트롯3)

이유민 기자 2023. 12. 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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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예고 화면 캡처. TV조선 제공.



‘미스트롯3’가 시청률 이어 화제성까지 제패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3’ 측은 28일, 1회 무대 클립 영상 통합 조회 수가 1500만 뷰(27일 오후 4시 기준)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온라인 화제성 조사 플랫폼인 굿데이터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3주 차 조사에서 TV&OTT 통합 비드라마 1위를 달성했다.

단 1회 만에 TV와 OTT를 통틀어 비드라마 온라인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여기에 무대 영상 조회 수 통합 600만 뷰를 넘어선 빈예서는 비드라마 출연자 4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미스트롯3’는 앞서 지난 21일 첫 방송부터 전국 16.6%, 순간 17.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에 이어 화제성까지 올킬하며 오디션 끝판왕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오늘 (28일) 방송되는 2회는 이번 시즌 신설 부서인 여신부가 베일을 벗는다. 실력은 기본이고 빛나는 비주얼과 매력까지 갖춘 트로트 열두 여신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등장하자마자 스페셜 마스터 박지현을 깜짝 놀라게 만든 참가자가 있다고 전해지며 그 이유와 정체가 궁금증을 높인다.

여신부의 눈부신 활약과 함께 단 한 곡만으로 마스터 군단을 눈물바다로 만든 절절한 감성의 참가자가 등판한다. 이 참가자는 녹화 당시 시원시원한 가창력에 한 번, 눈물샘을 자극하는 표현력에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참가자의 절절한 노래에 김연자, 진성, 박칼린, 황보라 등 마스터 군단이 눈물을 펑펑 흘려 기대감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반박 불가 뛰어난 실력과 넘치는 끼를 갖춘 트로트 새 얼굴들이 칼을 제대로 갈았다”라면서 “1회는 시작에 불과하다. 더 막강한 참가자들이 보여줄 트로트의 진수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조선 ‘미스트롯3’는 오늘(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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